법무법인(유) 지평ㆍ사단법인 두루(이하 ‘지평ㆍ두루’)는 세이브더칠드런과 9월 21일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평과 두루는 세이브더칠드런 사업에 필요한 법률상담 및 법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의 권리를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과 김영수 지평 공익위원장, 최정규 변호사(지평 아동청소년교육소위원회 팀장), 강정은 변호사(두루 아동청소년인권 담당), 엄선희 변호사(두루 아동청소년인권 담당), 세이브더칠드런 송혜승 사업본부장, 조민선 국내사업부장, 김은정 권리옹호팀장이 참석했습니다.
지평ㆍ두루는 세이브더칠드런과 2016년 발족된 '대구포천입양아동사망사건 진상조사와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아동 최선의 이익 보장을 위한 입양특례법 개정 활동과 보편적출생신고를 위한 연대활동을 함께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권리 옹호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이 보다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