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지평과 사단법인 두루(이하 ‘지평과 두루’)는 루트임팩트와 함께 “Law-큰롤”이라는 이름으로 소셜 벤처 사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성수동의 벤처 사업가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도움을 주고자 일방적인 지식 전달을 지양하고, 대화 중심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소형 세션으로 기획하였습니다.
10월 28일에 있었던 첫번째 교육은 법무법인 지평의 명한석 변호사님이 맡아주셨고,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디웰살롱’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명한석 변호사님은 M&A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기업법리에 능한 전문가로서, 이 날 강의에서는 “투자 계약의 법률 문제”에 관하여 말씀해주셨습니다. 두손컴퍼니, 위누, 마리몬드, 베네핏, 크레비스파트너스, HGI 등 다양한 소셜 벤처가 참여하여 명한석 변호사님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Law-큰롤'은 첫번째 주제였던 '투자 계약'을 비롯해, 지적재산권 및 개인정보(최정규 변호사), 계약 일반(이태현 변호사), 노동(이광선 변호사), 법률 분쟁사례와 예방(정원 변호사), 세법 등 소셜 벤쳐를 운영하기 위하여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지평과 두루는 사회적기업가들이 가지는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와 같은 교육활동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