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IVECA 홈페이지 www.iveca.org>
법무법인 지평과 사단법인 두루(담당변호사 정철, 이광선, 이상희, 정선열, 강정은 변호사)는 2014년 12월부터 미국 소재 국제NGO인 ‘IVECA’의 국내 비영리법인 설립에 관하여 법률자문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IVECA(International Virtual Exchange of Classroom Activities)’는 전 세계의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대학 간의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활동을 통합하고 온라인 가상교실을 개설하여, 학생들이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국제 NGO입니다. 즉, 국제 가상교실 공간에서 각 국가 간 교육과정을 주제통합 중심으로 운영하여, 교과 및 문화를 교류하는 활동을 통해 다른 국가와의 협업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세계시민을 양성하고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점을 인정받아, IVECA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의 자문/협의지위도 획득하였습니다.
2013년부터는 교육부 지원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협력하에 한국과 미국 초ㆍ중등학교 총 20개교 68학급에서 IVECA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시교육청과 협력하여 한국-미국 고등학교 총 10개교 20학급에서 문화에 관한 가상교류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이른바 개발도상국-선진국 간 환경 및 문화 프로그램은 미국 NGO와 협력하여 부탄-버몬트주 고등학교, 파나마-뉴욕 초등학교 총 4개교, 20학급에서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사단법인 아이베카 코리아’는 지평과 두루의 지원을 받아 지난 2월 「민법」 제32조 및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외교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았습니다. ‘사단법인 아이베카 코리아’는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문화 간 이해 적응 및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세계시민을 양성하여 국가 간 친선ㆍ우호 관계 형성 및 상호 개발협력 활동을 촉진하고 평화롭게 함께 잘 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고 합니다. 지평과 두루는 ‘IVECA’ 한국지부 설립 지원과 더불어, 향후 국제인권단체의 국내 비영리법인 설립 자문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