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는 11월 25일, 법무법인 지평(이하 "지평") 사무실에서 지평과 두루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난민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지난 여름 난민인권센터를 지원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본격적인 난민 지원에 앞서 필요한 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이 날 교육은 UNHCR의 채현영 법무담당관과 공익법센터 APIL의 이일 변호사가 각각 "난민지원 개괄, COI 리서치와 활용", "난민법률지원 실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외에도 UNHCR 법무팀의 장재익, 난민인권센터의 김연주 변호사와 이현주 활동가가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었습니다.
두루와 지평의 변호사들은 이날 강연을 계기로, 앞으로 맡게 될 난민 사건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