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이주노동자의 주거권 보장을 위한 심포지엄 - 비닐하우스를 넘어서"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는 두루에서 참여하고 있는 이주민 주거권 개선 네트워크에서 국회의원 이용득, 김현권 의원실과 함께 개최한 것입니다. 이주민 주거권 개선 네트워크는 지난 1년 여 간 여러 단체 간의 협력을 통해 이주노동자의 주거권을 보장할 법안을 마련하였고, 이 법안이 지난 9월 발의되었습니다. 이 법안을 토대로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주노동자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싶게 논의하였습니다. 이 날 법안에 대한 발제는 두루 최초록 변호사가 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