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한얼 변호사는 6월 11일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주민센터 친구와 함께 이주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누구나 이주민이 될 수 있으며, 다른 피부색이나 언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주민이 차별없이 존중받는 사회에서 우리 또한 존중받을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바쁜 학업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이주인권에 대한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학생들의 인권에 대한 관심과 높은 수준을 보니 10년 뒤에는 좀 더 좋은 사회가 될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우리 모두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두루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담당변호사: 마한얼 (연락처: 02-6200-1795, hema@jipyo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