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두루는 2016년 7월 14일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공직선거법상 기탁금 조항, 비례대표후보자 공개장소 연설 대담 금지 조항, 180일 간 포괄적 선거에 영향을 주는 표현행위 금지 조항, 호별방문 금지 조항의 위헌성을 논증하는 공개변론을 진행하였습니다(참여 변호사 박성철, 김희송, 정진, 이주언, 김용진, 최초록).
헌법재판소는 대심판정에서 녹색당 당원들이 공직선거법에 대하여 낸 헌법소원심판의 공개변론을 열고 청구인인 녹색당과 이해관계인인 중앙선관위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두루와 지평은 해당 조항들이 후보자와 유권자의 선거운동의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한다고 주장하였고, 현재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