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는 5월 21일 인하대학교 로스쿨 공익인권법학회에 다녀왔습니다. 휴일을 앞둔 저녁임에도 60여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공익변호사에 대한 관심으로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한 학년에 50명임을 감안하면 많은 숫자!). 강정은 변호사는 수행 중인 사건, 입법운동, 제도개선연구 등을 포함하여 현재 활동을 함께 나누고, 야심차게 준비 중인 <로스쿨-두루 지역 공익변호사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소개했습니다.
“선배님이 생각하시는 공익활동의 가치는 어떤 것인가요?”
“제가 변호사가 되는 2년 뒤에도 지역 공익변호사 지원이 계속 될까요?”
“공익변호사를 하고 싶은데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해요. 로스쿨 3년 동안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싶은데, 꼭 활동영역을 정해야 할까요?”
후배들의 열기로 두루 또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앞으로 공익변호사의 가치와 필요성, 의미를 널리 알려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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