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는 2021년에 더 나은 애란원 법률교육, 법률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하여 2021년 2월 5일에 애란원과 함께 2020년 평가 및 2021년 계획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애란원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사단법인 두루의 마한얼, 엄선희 변호사와 애란원의 강영실 원장, 김윤진 사회복지사, 정지선 사회복지사가 참여하여 2020년 법률교육ㆍ법률상담을 평가, 점검하고 2021년의 계획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법무법인(유) 지평과 사단법인 두루는 2014년부터 미혼모를 위한 애란원 법률교육과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1)출생신고, 양육비청구, 2) 성매매, 3) 아동학대, 4)성폭력, 데이트폭력 및 가정폭력, 5) 사이버폭력(개인정보보호), 6) 노동인권, 7) 빚, 신용, 보증을 주제로 지평과 두루의 변호사들이 일곱 차례에 걸쳐 법률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애란원(미혼모자 생활시설), 애란영스빌(청소년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애란세움터(미혼모 공동생활가정), 위기임신지원센터(위기임신한 여성 상담지원센터)로부터 들어오는 출생등록, 양육비청구, 폭행 고소, 국가채무 등과 관련한 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애란원 생활인의 교육수요를 고려하여 1) 출생신고 및 양육비 청구, 2) 성매매, 3) 신용, 빚, 보증, 사기 4) 아동학대(생활인 인권교육), 5) 개인정보 보호, 명예훼손(사이버 범죄, 폭력 등), 6) 노동인권, 7)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을 주제로 법률교육을 진행하고, 애란원 생활인에 대한 법률상담 등 법률조력을 계속해나갈 예정입니다.
[애란원 소개]
애란한가족네트워크는 애란원을 중심으로 위기임신·출산지원센터(위기임신 여성 상담지원센터), 나래내일이룸학교(청소년한부모직업학교), 나래대안학교(학생 미혼모학교), 애란세움터(미혼모 공동생활가정), 애란영스빌(청소녀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애란모자의집(성인 미혼모자 공동생활가정), 마포애란원(성인, 사각지대 미혼모자 생활시설), 나.너.우리한가족센터(한부모 가족 복지 상담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