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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

이한재 LEE Hahn Jae

변호사

아무리 생각해도 말을 많이 한 탓에 공익변호사가 되었다.
바꾸겠다는 말을 많이 하고 다녔더니 바꾸지 못할 것 같은 일을 하기 부끄러워졌다.

 

신도시의 중학교 교육에는 특별 지침이라도 있었는지, 유구한 전통을 가진 한국 고유의 체벌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뭔가 바꾸겠다고 말하기 시작한 것이 대략 이때부터이므로, 누적된 한국 교육 노하우의 마지막 불꽃이 나를 여기까지 보낸 것이다.

물론 그사이에 고마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 바꾸고 싶은 것들을 잔뜩 적립해 놓았다.

하나씩 조금이라도 해 보겠다.

 

앞으로도 지키지 못하면 부끄러울 만한 좋은 말을 계속해둘 생각이다.
이 길에서 뭔가에 부딪히더라도 쉽게 주저앉지는 않겠다.
좋은 사람들 속에서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후회하지 않을 만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