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30. 역삼동 마루180에서 아산 비영리스타트업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참여자 단체사진, 가운데에 사단법인 두루의 팻말을 든 김남연 변호사가 서 있다>
두루는 성수동 지역의 이동약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1층이 있는 삶 성수동 프로젝트"로 이번 비영리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는데요,
이 사업은 그동안 두루가 준비해온 "리걸임팩트센터"의 첫 사업이기도 합니다.
<1층이 있는 삶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는 김남연 변호사의 사진>
두루의 변호사들은 이번 "1층이 있는 삶 성수동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공익법 활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익법 활동영역을 개척해보고자 합니다.
올해는 아산나눔재단이 제공해주는 체계적인 비영리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과 재정적 지원을 토대로 성수동 지역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경사로 설치 및 실태조사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서울 전역,
나아가 전국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법제도적 개선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두루 변호사들과 협동조합 무의가 함께 찍은 단체사진>
두루 변호사들에게 스타트업의 언어와 사고,
행동방식이 아직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집합적 임팩트를 통한 사회문제의 혁신적 해결을 도모하는 "리걸임팩트센터"의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 하고, 실제적인 사회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담당변호사 : 김남연, 이선민, 정다혜, 한상원 (02-6200-1923, hansw@dur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