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민, 김성우 변호사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열린 ICA 2021 세계협동조합 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열려 쉽게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협동조합의 정체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협동조합의 공헌 강화 등을 주요 의제로 총 4개의 전체세션과 20개의 동시세션을 진행했습니다. 이선민, 김성우 변호사는 일정이 허락하는대로 틈틈이 세션에 참여하였습니다.
이선민, 김성우 변호사는 지난 11월 29일, 11월 30일에 사전행사로 열린 제3회 협동조합 법률 국제 포럼에도 참여하였습니다. 특히 이선민 변호사는 11월 30일 포럼에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공제사업 시행을 위한 법제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내는 많은 부스들이 설치되었습니다. 각 협동조합 뿐만 아니라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사회적기업진흥원 등 두루와 함께하는 협동조합, 중간지원조직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부스에서 준비한 게임도 해보고, 홍보자료와 함께 설명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소 어수선하게 폐막이 되었지만, 추후 폐막 관련 영상을 공유해준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의 결론이 어떻게 정리되었는지 빨리 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산이 허락한다면 다음 ICA 세계협동조합대회에도 참여하고 싶습니다(많은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두루는 앞으로도 협동조합 운동의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어 법제 연구 및 개선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