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을 좋아합니다. 어렸을 적에는 노란 크레파스가 빨리 닳는 것이 아쉬워서 일부러 노란색만 빼놓고 색칠을 하곤 했습니다. 그치만 이제는 좋아하는 것이나 하고 싶은 일들을 마냥 아껴두지만은 않으려고 합니다. 내가 무엇을 갖고 있는지보다, 내가 가진 것들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웠거든요.
그래서 두루에 오게 되었습니다. 노란색 밝은 세상을 함께 꿈꾸고 상상하며 구석구석 색칠해 나가는 동료들의 옆에 설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