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두루는 2022년 5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삼성 지정기탁사업)으로 "아동ᆞ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률지원 사업: 온 마을 Law"(이하 “온 마을 Law”)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 마을 Law는 크게 아동ᆞ청소년을 위한 법률지원과 아동ᆞ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 마을 Law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아동·청소년 권리옹호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아동ᆞ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1차 연도에 광주ᆞ전남지역, 부산ᆞ경남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던 것에 2023년 11월 7일 대전 애트3 회의실에서 온 마을 Law 대전ᆞ충청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대전ㆍ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와 아동ㆍ청소년을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분들을 모시고 온 마을 Law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아동인권옹호활동에 관한 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도 현장 활동가분들이 현장에서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발성 법률지원보다는 입법 활동을 통한 정책변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참석하신 변호사님들은 아동·청소년 관련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아동ㆍ청소년 권리옹호활동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은데, 온 마을 Law 사업이 변호사와 단체들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대전지방변호사회에는 현재로서는 아동ㆍ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이나 조직이 없지만, 제안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사범대 교수님께서는 요즘 교권과 학생인권이 충돌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시며,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한 지식과 인식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은 매뉴얼이 개발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대전ㆍ충청지역 사업설명회 진행 모습>
온 마을 Law 사업에서는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 현장과 법률전문가 사이에 다리 놓을 수 있는 기회인 지역사업설명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역사업설명회를 계기로 대전ㆍ충청지역의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 마을 Law가 조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개최될 다른 지역에서의 지역사업설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온 마을 Law 대전ㆍ충청지역 사업설명회 참석자 단체사진>
사단법인 두루는 2022년 5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삼성 지정기탁사업)으로 "아동ᆞ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률지원 사업: 온 마을 Law"(이하 “온 마을 Law”)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 마을 Law는 크게 아동ᆞ청소년을 위한 법률지원과 아동ᆞ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온 마을 Law 사업은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아동·청소년 권리옹호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아동ᆞ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 1차 연도에 광주ᆞ전남지역, 부산ᆞ경남지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던 것에 2023년 11월 7일 대전 애트3 회의실에서 온 마을 Law 대전ᆞ충청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대전ㆍ충청지역에서 활동하는 변호사와 아동ㆍ청소년을 현장에서 만나고 있는 분들을 모시고 온 마을 Law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아동인권옹호활동에 관한 귀한 말씀을 듣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도 현장 활동가분들이 현장에서의 다양하고 구체적인 어려움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단발성 법률지원보다는 입법 활동을 통한 정책변화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참석하신 변호사님들은 아동·청소년 관련 공익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아동ㆍ청소년 권리옹호활동에 대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부족해 어려움이 많은데, 온 마을 Law 사업이 변호사와 단체들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대전지방변호사회에는 현재로서는 아동ㆍ청소년 관련 프로그램이나 조직이 없지만, 제안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사범대 교수님께서는 요즘 교권과 학생인권이 충돌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시며, 아동·청소년 인권에 대한 지식과 인식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은 매뉴얼이 개발되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대전ㆍ충청지역 사업설명회 진행 모습>
온 마을 Law 사업에서는 직접 지역으로 찾아가 현장과 법률전문가 사이에 다리 놓을 수 있는 기회인 지역사업설명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역사업설명회를 계기로 대전ㆍ충청지역의 아동청소년 인권옹호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 마을 Law가 조력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개최될 다른 지역에서의 지역사업설명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