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8. 7. ~ 8. 11. 5일간 진행된 부산 세계장애인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장애인연맹(DPI)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되었는데요, UN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전세계 장애계 인사들의 참여 하에 성공리에 진행되었습니다. 두루의 이주언 변호사는 행사
기획 단계부터 회의운영본부장으로 조직위원회에 참여하여 개최 준비와 진행 등 실무를 담당하였습니다.
또한 두루의 이사인 임성택 변호사는 “디지털 변화에 따른 장애 포괄 고용”을 주제로 한 라운드테이블의 좌장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라운드테이블 진행 중 발언을 하고 있는 임성택 변호사의 모습>
한편 두루는 “장애 이주민의 인권” 병행세션을 공동주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장애 이주민의 인권 병행세션 포스터>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로는 국내의 다양한 장애 단체들이 공동의 행사를 주최하기 위해서 협력했던 점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는 국내의 다양한 장애 단체들이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았습니다. 이번 대회가 그 주제에 맡게 지구촌 대전환의 시기에 있어 장애계가 함께 맞이하여야 할 도전과 기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어 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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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변호사 : 한상원
(02-6200-1923, hansw@dur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