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로펌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내고 있는 지평이 ‘2020
지평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표준인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Standards (Core Option), 숙명여대
홍성수 교수가 ‘로펌의 사회적 책임과 공익활동’을 통해 제안한 기준, 대한변호사협회의 ‘로펌 공익활동
평가지표’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을 통한 제3자 검증의견을 포함하였습니다.
지평은 이번 보고서에서 이해관계자들과 내부의 중요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중요 토픽을 선정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작년 지속가능성보고서 발간 이후 후속 조치로 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ESG센터를 새로 설립하였으며, 구성원의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해 구성원을 대상으로 ‘차별ᆞ혐오표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직원만족도조사’와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는 등 여러 실천적인 노력의 과정과 내용을 이번 보고서에 포함하였습니다.
지평은 지난 2019년 국내 로펌 중 최초로 ‘사회적가치 경영 선언’을 하고, 그 후속조치로 사회적가치위원회(Social Value Committee)를 구성하였습니다. 지평의 사회적가치위원회는 사회적가치 경영을 전사적 과제로 내재화하고 이를 실현ㆍ추동하며, 인사, 교육, 업무, 조달, 지배구조, 환경 등 지평의 모든 영역과 법조사회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에서 사회적가치를 추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평은 앞으로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통해 로펌경영에서 사회적가치를 고려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공시하여 지속가능한 조직 및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