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두루 마한얼 변호사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연구용역으로 위탁한 "2017-2019 아동학대사건 판례집" 발간에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책임연구원으로 김성규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연구원으로는 김세원 교수(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희진 사무국장(사단법인 국제아동인권센터, 변호사), 이세원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사회복지학과)가 참여하였습니다. 총 3,000여건의 아동학대 판례를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156건의 사례를 학대 유형별로 정리하였습니다. 이번 판례집은 법률적으로 의미있는 사건뿐만이 아니라, 복지적 관점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사례, 자료 등을 보완하여 올해부터 현장에 투입될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판례집은 지난 8월에 발간되어 전국의 수사기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에게 배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