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지평 ESG센터·사단법인 두루·기후변화행동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ESG, 시민사회는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시민정책포럼을 4월 29일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 지평 ESG센터 이준희 전략그룹장은 "국내 기업들의 ESG 경영 이행 현황 및 과제 -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제했습니다. 이 그룹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투자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기업들은 그동안 부수적이고 분할적인 관점에서 다뤄왔던 비재무적 요소를 경영의 새로운 위기이자 기회로 바라보는 통합적 접근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발제에 나선 지현영 변호사는 ESG를 구성하는 지표 측정과 공시 작업에 착수한 업계의 움직임을 및 'ESG 규제'에 앞장서고 있는 유럽연합의 최근 규제동향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지난달 공개된 EU의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의 최종개정안에는 기존보다 더 많은 기업에 보다 엄격한 비재무지표의 공개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 변호사는 해외에서 불성실공시, 증권사기 및 표시광고 관련 소송이 증가하고 있는 동향을 소개했습니다.
포럼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동영상 링크: https://youtu.be/eYHE8AW72K8
담당 변호사: 지현영 (02-6200-1913, hyjee@jipy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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