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 변호사들에게 소고기를 꼭 사주고 싶다는 법무법인 지평 정원 변호사님을 만나 보았습니다.
두루에 생일 펀딩과 스승의 날 펀딩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지평의 박보영 변호사가 저에게 생일 펀딩을 해줬었는데, 다른 선물에
비해 굉장히 기분이 좋았어요. 사실 생일 펀딩이라는게 진짜 실물을 받는 건 아니잖아요(웃음). 그럼에도 생일 펀딩을 받고 나서 꽤 오랫동안 여운이 남고, 두고두고 기분이 좋아서 저도 생일펀딩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건설부동산팀 후배들 생일 때에는 꼭 생일 펀딩을 해줄 생각입니다. 두루에서 후배들 생일 때 알려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김지형 대표님께서 제 연수원 스승님이시라 매년 선물을 드렸었는데, 앞에서
말씀 드린 생일 펀딩을 받았던 시기랑 비슷했어요. 대표님이 두루 이사장이시기도 해서 스승의 날 펀딩을
하면 다른 선물보다도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대표님도 좋아하시고, 같이 선물을 준비한 동기들도 좋게 받아들여 줘서 더욱 좋았습니다.
두루 기부자로서 하고 싶은 말을 남겨 주세요.
두루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높은 가치를 추구하고, 열심히 일하는 만큼
급여도 더 많이 받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좋은 일과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들이 꼭 청빈해야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저는 장기적으로 두루 변호사들이 지평과 같이 더 많이 일하고, 함께 하려면 펀딩을 더 많이 받아서라도 급여를 현실화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저부터 펀딩을 더 자주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