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 변호사님은 법무법인 지평 골프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습니다. 두루에도 "나이스 샷"을 날려주는 골프모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두루와 골프는 다소 어색한 조합인 것 같은데, 두루와 골프모임은
어떻게 이어져 있나요?
지평에는 사내골프모임이 있습니다. 모임에서 일년에 두 번(3~4월, 10~11월) 정기적으로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버디와 파의 개수에 따라 기부금을 정해서 두루에 기부를 합니다. 성적이 좋을수록 기부를 많이 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골프모임의 아름다운 전통은 어떻게 시작된 것인가요?
골프모임을 하면서 김지형 대표변호사님께서 기부를 제안하였습니다. 골프모임에
김석동 고문님, 양영태 대표변호사님을 포함하여 고문님, 시니어
파트너변호사,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모두 흔쾌히 동의를
해주셔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때때로 자신의 성적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한다고 서로 나서서 골프를
칠 때보다 더 경쟁이 과열되기도 합니다.
두루의 기부자로서,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운동을 하면서 친목도 다지고 후배 변호사들까지 도울 수 있어서 골프모임도 더 활성화되는 것 같습니다. 두루의 후배 변호사들과 지평의 선배들이 앞으로 일할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고, 같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도 좋겠네요. 두루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이 인터뷰는
법무법인 지평 2018년 공익활동 보고서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