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연도 온 마을 반상회 참석자 단체 사진>
사단법인 두루는 2022년 5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사업(삼성 지정기탁사업)으로 ‘아동ㆍ청소년 인권옹호 생태계 조성을 위한 법률지원 사업: 온
마을 Law’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20일, 두루는 온 마을 Law의 1차 연도 사업을 마무리하며 온 마을 Law 1차 연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2차 연도 사업을 설명하는 「온
마을 반상회」을 개최했습니다.
<온 마을 반상회 행사 포스터>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진행된 온 마을 반상회는, 두루 엄선희 변호사의
사회와 두루의 임성택 이사, 삼성생명 정영목 대표이사의 축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온 마을 Law 1차 연도 사업에 온 마을 Lawyer로 활동해주신 47분께 감사장을 전달하고, 두루의 마한얼 사무국장의 온 마을 Law 사업의
활동보고와 함께 2차 연도 사업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차 연도 온 마을 반상회 현장 사진>
이어서 1차 연도에 온 마을 Lawyer로
활동한 흰여울법률사무소의 김승유 변호사(부산), 법률사무소
쓰임의 현지원 변호사(경기도 남양주시), 사단법인 정의 송윤정
변호사, 이주민센터 친구의 이예지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지난 1년동안 온 마을 Law 사업을 통해 지원했던 아동ㆍ청소년 인권옹호
활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서울 지역에서 개업변호사로서 아동·청소년 권익옹호활동을 한 경험, 영리/비영리 활동 병행의 노하우, 다른 영역에서 활동을 하다가 아동청소년
영역에서 활동하면서 겪게 된 경험, 그리고 수용자 자녀 및 이주배경 아동 등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지원 경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차 연도 온 마을 반상회 토크콘서트 진행 사진,
좌측부터 엄선희, 이예지, 현지원, 송윤정, 김승유 변호사>
온 마을 Law 사업의 2차
연도는 온 마을 Lawyer가 보다 주도적으로 아동·청소년
인권옹호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문심의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온 마을 Lawyer들께서 보다 자율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담당자: 강경희, 김진, 마한얼, 엄선희, 홍혜인 (02-6200-0693, khk@dur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