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13일 역삼동 마루180에서 비영리스타트업 콘퍼런스 2023이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두루 김남연 변호사는 ‘모두의 1층을 위해 어떻게 지역사회를 연결할까?’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콘퍼런스에서 발표중인 김남연 변호사 사진>
김남연 변호사는 두루가 왜 모두의 1층을 시작했는지, 누구와 함께 했는지, 어디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에 대해 설명하며
두루 활동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두루는 약 6개월간
성수동에서 모두의1층 팀과 현황조사 및 인식조사, 경사로
설치, 인식개선 캠페인을 하면서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활동에 성동구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입법예고하며 호응하여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관련 기사]
▶ 성동구, 국내 최초 ‘경사로 설치 조례’ 제정…‘모두의 1층’이 견인해
<모두의1층팀 단체사진>
이날 행사는 ‘연결’, ‘순환’, ‘확장’을
주제로 비영리스타트업에 참여한 9개 팀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인사이드
토크). 각 팀은 자신들의 경험 및 성과, 고민들을 공유하였습니다. 9개 팀의 발표가 끝난 후 ‘비영리스타트업과 벤처 필란트로피’라는 주제로 크래프톤 김강석 창업자가 비영리 생태계에
기부하게 된 이유 및 경험을 설명하였습니다(파이어사이드 챗).
<비영리 스타트업과 벤처 필란트로피 패널 토의 사진>
인사이트 토크, 파이어사이드 챗이 끝난 후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되었습니다. 두루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다른 팀의 경험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사회적 임팩트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준 아산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두루에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비영리 스타트업 콘퍼런스
2023 참가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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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결·선순환·임팩트 확장 만드는 '비영리스타트업' 이야기
담당변호사 : 김남연, 이선민, 정다혜, 한상원
(02-6200-1918, nykim@dur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