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무역은 경제발전의 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 조건을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며, 국제무역에서 보다 공평하고 정의로운 관계를 추구하는 거래기반의 파트너십입니다.
공정무역마을 운동은 전 세계적인 공정무역 운동으로,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정무역 상품의 판매량을 증가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36개국 2,000여 곳(2018년 7월 기준)의 마을과 도시가 ‘공정무역마을’의 이름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는 국제 공정무역마을운동에 기반하여 국제적으로 권고하고 있는 공정무역마을 목표를 한국의 현실에 적합한 수준으로 제정하고, 공정무역마을 지위를 부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선민 변호사는 2021년 2월 26일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감사로 선임되었습니다. 두루는 공정무역 및 공정무역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자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