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두루는 현수막 광고판 등 짧게 쓰이고 버려지는 자원들을 재활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상품과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하는 사회적기업 터치포굿이 주관하는 '환경특화사회적기업육성사업'에 멘토로 참여하여 환경 분야 소셜벤처들을 대상으로 법률 강의와 전문 멘토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환경특화사회적기업육성사업'은 탈탄소, 자원순환, 수질 오염 환경 개선 등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환경의 질을 개선시키는데 일조하고자 하는 소셜벤처들의 자립을 돕고 이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이들을 조력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법률 강의의 경우 '창업 과정에서의 법적 쟁점'이라는 주제로 초기 소셜벤처들이 법인 설립부터 세금, 노무 등 창업 과정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법률 문제들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이에 대한 대비 방안 등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전문멘토링은 별내 위스테이와 동대문 DDP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리플래닛'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매장에서 포장재 없이 판매할 수 있는 물건과 관련된 법률적 검토를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리플래닛은 올해 10월 정식 매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포장재 없는 화장품, 식료품, 리빙용품 등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사단법인 두루의 사회적 경제팀은 앞으로도 소셜벤처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두루의 사회적 경제팀의 활동을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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