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과 두루는 작년 11월 30일 소셜벤처·사회적기업 등(이하 ‘소셜벤처 등’) 20곳과 소셜벤처-변호사 매칭 협약을 체결하고, 소셜벤처에 대한 법률자문 및 법률교육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하는 ‘1 변호사 1 소셜벤처 매칭사업’(이하 ‘매칭사업’)을 개시하였습니다. 매칭사업은 소셜벤처 등이 법률적으로 안정적인 토대 위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평이 소셜벤처의 국내외 사업 수행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일반적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두루는 지평 및 중간지원조직(루트임팩트, 크레비스파트너스, 소풍벤쳐스)들과 함께 소셜벤처 등을 위한 다양한 법률지원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매칭사업의 성공적인 결과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6월 22일부터 26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53명의 지평 변호사가 매칭되어 소셜벤쳐들에게 밀착 법률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두루는 코디네이터로써 이번 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을 돕고, 아쉽게 매칭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기업들에게도 중간지원조직들과 함께 도움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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