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26. 부터 조력해온 이집트 민주화 운동가 T씨가 난민 인정을 받았습니다. 최초에 난민불인정결정을 받고 이의신청 절차에서 극적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T씨는 대학생으로서 이집트의 군부독재가 시작된 2013년부터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시위 중 군의 총에 맞아 총상도 입었습니다. 극적으로 한국으로 피난하는데 성공했으나, 난민신청자로서 정말 오랜 기간 고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T씨가 새로운 안식처에서 안정된 일상을 꾸려나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