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박해를 받고 탈출하여 어렵게 한국에 닿았으나, 난민심사를 받을 기회조차 얻지 못하였습니다. A씨는 공항에서 어렵게
5개월여의 시간을 버틴 끝에, 난민심사를 개시하지조차 않은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의 조치가 위법하다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A씨의 난민인정까지는 긴 여정이 남아 있지만, 이번 승소가 부디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담당변호사: 이한재 (연락처: 02-6200-1679, leehj@duroo.org)
두루는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의 후원으로 운영됩니다.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변화를 이끌기 위해 변호사들을 후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