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며 차별금지법제정연대가 국회 앞에서 단식 투쟁을 한 달 여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두루는 이주인권활동가들과 함께 5월 6일, 국회 앞 평등텐트촌을 찾아 동조단식에 참여했습니다. 국회 앞에서는 미류, 종걸 두 활동가가 26일째 단식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혼자 남겨두지 않겠다는 사회의 약속 차별금지법 – 나중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 국회가 약속할 때입니다. 단식 농성은 5월 2일부터
매일 오후 1시~3시, 국회 2문 앞 평등텐트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나중에”가 아닌 지금
당장, 한국 내 소수자의 인권을 개선할 수 있는 최소한의 출발점인 차별금지법의 즉각 제정을 위하여 두루도
목소리를 보태며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