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는 그간 ‘공항난민’의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그 일환으로 올해 두루의 이상현, 최초록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외국인보호시설 방문조사 TF에 참여하여 공항출국대기실에 대한 방문조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9일 이상현, 최초록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외국인보호시설 방문조사 TF의 위원들과 함께 인천공항의 출국대기실과 난민신청자대기실을 방문했습니다. 그 시설들의 처우 현황을 확인하고 인권침해적인 요소는 없는지를 점검했습니다.

이러한 모니터링의 결과를 담은 방문조사보고서가 제작되고 있으며, 내년 1월 31일에 예정된 보고대회에서 모니터링의 결과와 보고서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출국대기실과 난민신청자대기실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서 공항난민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상현, 최초록 (02-6200-1880, leesh@duro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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