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1일 공익변호사모임에서 주최한 "2020 공익변호사 라운드테이블"이 최초로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및 더 많은 분들께 공익변호사 진로에 대해 설명하고자 온라인으로 마련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사단법인 두루 마한얼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공익변호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 로펌에서 설립한 단체에서 활동하는 공익변호사의 역할, 관심분야인 아동영역에 대한 소개 그리고 앞으로의 꿈에 대해서 발표하였습니다.
마한얼 변호사는 "어쩌다 우연히 변호사시험을 보고 공익변호사가 되었지만, 지금은 사람들에게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행복하다고 느낀다"면서 "심리적 보상"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인권감수성을 익혀나가며 함께 하고 싶은 동료들과 계속 같이 활동하고 싶다는 희망도 밝혔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100여명의 공익변호사가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약자의 인권과 공익을 실현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인권의 현장에서 법률 전문성을 가진 공익변호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공익변호사 라운드테이블은 60~70명의 공익변호사를 희망하는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동시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공익변호사 진로를 탐색하였습니다. 공익변호사가 되고 싶은 많은 분들께 필요한 정보가 전달되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두르는 더 많은 예비 공익변호사를 만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
담당변호사: 마한얼 (연락처: 02-6200-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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