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두루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 공익법조모임
나우는 새내기 공익변호사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제4회 슬기로운 공변생활"을 주최하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공변생활”은 1~2년차의 공익변호사, 특히 특히 공익·인권단체에서 홀로 일하는 상근 변호사가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선배 변호사들의 업무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어 어느덧 4회째 진행되고 있습니다. 두루에서는 김진, 엄선희 변호사가 기획팀으로, 홍혜인 변호사가 슬기로운 공변생활 4기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슬기로운 공변생활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는
포스터>
이번 4회 슬기로운 공변생활에서는
8개 단체에서 10명의 새내기 공익변호사님들이 2023년 7월 4일부터 2023년 9월 5일까지 7주간 총 7개의 과제를 수행하고, 3개의 특강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4기 변호사님들은 바쁜 현업과 함께
아동인권, 장애인권, 노동인권 및 전자소송, 난민인권, 국제인권 메커니즘, 여성·성소수자
인권, 성명서 작성 및 공익단체 협력 등을 주제로 과제를 수행하며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7월 21일에는 ‘지속가능한
공익변호사 활동을 위한 간담회’라는 주제로 다양한 연차, 다양한 영역의 선배 공익변호사에게 공익변호사활동의
성과나 보람, 한계와 어려움,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필요한
것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하였습니다.
<패널로 참여한 선배 변호사들과 슬기로운 공변생활 참여자들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이번 교육 프로그램이 새내기 공익변호사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익변호사 생태계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담당변호사 : 김진, 엄선희(02-6200-1714, shum@dur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