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변호사모임은 전국의 공익 전업 변호사들이 모여 활동 방식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는 느슨한 연대모임으로, 150여명의 공익변호사들이 서로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함께하고 있습니다. 두루에서는 엄선희 변호사가 사무국에 참여하며 공익변호사 한마당, 라운드테이블, 세미나 등의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공익변호사
라운드테이블 참석자들의 모습>
공익변호사모임은 2011년부터 공익활동을 하는 변호사들과 예비법률가들이
모여 진로와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공익변호사 라운드테이블 – 공변라테’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7월 22일, 광화문 변호사회관에서 로스쿨 인권법학회 연합이 주최하는 인;연캠프와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두루에서는 김진 변호사가 아동청소년 영역 패널로 참석해 북한인권과 이주인권 분야에서
활동하는 임철 변호사(서울대 공익법률센터), 부산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현우 변호사, 충남대학교 로스쿨 1학년에
재학중인 남예형 학생, 그리고 사회자 김영미 변호사(사단법인
온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패널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토요일 오후, 두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패널과 참석자들은 공익변호사로서의
진로 선택과 준비 과정, 공익변호사로서의 활동 – 보람있었던
순간과 힘들었던 순간,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해 고려해야할 점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올해의 ‘공변라테’가
공익변호사 진로를 꿈꾸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활동하며 또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담당변호사: 김진, 엄선희
(02-6200-1914, jkim@dur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