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 강정은, 이선민 변호사는 9월 23일, 9월 30일, 11월 4일, 11월 30일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공익소송과 소수자인권실무'를 강의하였습니다 이번 강의는 공익인권분야를 이주민 인권, 사회적경제, 노동 인권, 아동 인권, 정보 인권으로 나누어 각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이 팀티칭으로 강의하였습니다.

이선민 변호사는 9월 23일, 9월 30일 '사회적경제와 소송실무'라는 주제로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강의하였습니다. 첫째 날은 사회적경제의 전반적 소개와 함께, 현재 진행중인 생협의 공제사업에 관한 소송 소개 및 과제를 부여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개별 과제에 대한 발표시간을 갖고, 사회적경제 영역에서의 변호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였습니다. 로스쿨 과정에서 공부할 기회가 없는 사회적경제 영역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를 행정법적인 쟁점으로 엮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강정은 변호사는 11월 4일과 11월 11일 '아동인권과 소송실무: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했습니다. 아동과 나, 아동은 어떤 존재인가, 헌법과 법률에 등장하는 아동의 권리 등의 내용으로 아동 인권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출생등록과 아동성착취, 수용자자녀, 아동사법 등 실제로 수행했던 소송, 입법, 국제연대활동 사례를 통해 아동권리옹호 활동을 함께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아동성착취 관련 판례에 관한 평석을 작성함으로써 아동성착취를 바라보는 관점, 그리고 성착취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한 입법, 행정, 사법부 등 국가의 책무를 함께 고민해 보았습니다. 

두루는 법학전문대학원 교육과정에서도 공익적 진로를 경험하고 모색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공익인권활동을 펼치는 법률가들이 좀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두루는 필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담당변호사: 강정은, 이선민 변호사 (02-6200-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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