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법조공익모임 나우, 법무법인(유) 지평의 지원으로,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 법무법인 자연, 사단법인 두루가 함께 실시한 공익변호사 실태조사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금태섭 의원, 박주민 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 공익변호사 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합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의 공익변호사의 현황을 톺아보는 최초의 시도입니다. 이제 100여명 남짓한 규모로 성장한 한국의 공익변호사들은 기존 시민단체에 편입되거나, 변호사들끼리 단체나 법인을 꾸리거나, 공공기관이나 법무법인이 설립한 단체에서 활동하는 등 다양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이들의 고민과 어려움,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안과 바람을 최대한 고루 담아내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위 조사를 바탕으로 공익변호사들의 목소리와 해외사례를 조사해 공익법운동과 공익변호사 활동에 도움이 되는 정책의 밑그림을 그려보려 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이 밑그림을 제시하고 또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평소 공익변호사의 활동이나 공익법운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공익변호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 2019. 8. 22. (목) 09:30~12:2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주최 : 국회의원 금태섭, 국회의원 박주민, 대한변호사협회, 공익변호사 모임
주관 :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 사단법인 두루
후원 : 법조공익모임 나우, 법무법인(유) 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