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두루는 2022년 3월 31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와의 2021년 사업을 평가하고, 더욱 내실 있게 2022년 활동을 진행하기 위하여 2021년 활동 평가 및 2022년 계획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에는 두루의 마한얼, 엄선희 변호사와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의 김민찬
국장, 최지수 간사가 참여하여 2021년 사업을 돌아보고 2022년 계획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1년에는 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사건에
대하여 두루의 변호사들이 상담 및 사건지원을 하였는데 사건 중 일부는 법무법인 지평에서도 공익활동으로 함께 조력하여 진행하였습니다.
두루는 2022년에도 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및 사건지원을 계속 진행할 예정인데 특히 소년사건 법률지원에 대하여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소년사건 중 ‘우범소년’이라는 이유로 소년보호재판을 받게 되거나 시설보호, 학대피해, 장애, 이주배경, 성소수자
등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아동ㆍ청소년의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지원활동을 할 예정이라는 점을 밝히며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이 소년사건 관련하여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두루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는 점을 안내하였습니다.
두루는 앞으로도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를 통해 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법률교육과 상담 등의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담당변호사 : 마한얼, 엄선희 (02-6200-1795, hema@dur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