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두루는 지방정부협의회(회장 : 서울
성동구청장)가 발주한 “상가임차인 권리강화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 연구(이하 ‘본 연구용역’)”를
수행하면서, 젠트리피케이션 관련 현황조사를 위해 23. 7. 28.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예산상설시장 내 사진>
예산상설시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예산군과 방송인 백종원 님의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명소로 소개되고 방문객이 늘어나게 되었는데, 상권이 활성화된 다른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임대료가 상승하면서 기존의 영세상인, 소상공인 등이 내몰리게 되는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이슈가 발생하였습니다.
예산시장 상인회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하여 관련 이슈의 진행경과와 현 상황, 그리고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기울인 노력에 대해 청취한 후, 예산상설시장의 개점 현황 및 시장 상황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예산상설시장 현황조사를 다녀온 정다혜, 김남연 변호사의 사진>
예산군의 사례를 포함해 다양한 지역의 젠트리피케이션 현황을 분석하여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구를 진행하겠습니다.
담당변호사 : 이선민, 정다혜, 김남연 (02-6200-1918, nykim@dur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