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연, 이선민 변호사는 24.
2. 22.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 및 운영하는 ㈜베어베터서비스를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이진희 대표님을 만나, ㈜베어베터서비스가 시도한 지분투자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브라보비버 대구 등의 운영 모델과 이를 통한 지역에서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성과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소개 1: 브라보비버 담당자로부터 사업장 소개를 받고 있는 이선민 변호사의 사진>
22. 3. 설립된 ㈜브라보비버 대구의 성과에 힘입어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어, 24. 3. 현재 ㈜브라보비버 인천과 ㈜브라보비버 경기에 이어 4호 사업장인 ㈜브라보비버 부산의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고 합니다.
이진희 대표님은 발달장애인 사원들이 할 수 있을 업무를 실제 할 수 있도록 직무과정을 매우 세세히 설계하고 교육하여
사업영역을 확장해 왔던 ㈜베어베터의 경험을 살려, 지방의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지분투자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진소개 2: 브라보비버 사업장 사진>
또한 실제 기업들이 브라보비버 사업장에 합류할 수 있도록 세심한 기획과 제안을 하여, 불과 2년만에 4호 사업장 설립까지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일반적인 모든 일자리에 장애인이 일할 수 있도록, 적절한
편의제공과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과도기적으로는 장애인표준사업장과 같은 방식을 통해서 더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장애인과 함께 일하고 기업
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경험을 하고, 더 나은 제도와 방식을 고민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단법인 두루는 ㈜베어베터 초창기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하여 왔고, 실제
㈜브라보비버 대구를 설립하는 과정에도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자문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루는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가 누구에게나 가능해질 수 있도록 ㈜베어베터서비스와 브라보비버와 함께 협업하고
현장에서의 개선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활동하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담당변호사 : 김남연(02-6200-1918, nykim@duroo.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