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의 주최로 ‘우리 모두 소중해!-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이하 우리 모두 소중해)’ 제작 보고회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모두 소중해'는 발달장애인들이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을 스스로 공부하고 이해 하기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재구성한 책으로, 법무법인 지평과 한국장애인재단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법무법인 지평에서 공익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성택 변호사는 제작 보고회에 참석하여 '이 책을 계기로 법의 문턱이 조금 더 낮아지면 좋겠다'며 '모든 사람들이 법을 잘 이해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사단법인 두루의 이주언 변호사는 제작 보고회에서 <'발달장애인이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에 대한 소고>를 주제로, '우리 모두 소중해'의 좋은 점과 개선할 점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