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가 활동하고 있는 아동인권포럼은 2월 12일 ‘학대아동 등 보호체계 진단 및 개선대책 마련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강서구 무허가 민간 위탁모, 친모에 의한 아동학대사망사건 등을 통해 확인된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보호체계 공백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정책과 및 아동학대대응과 등 정부부처와 학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아동인권위원회, 세이브더칠드런 등 아동의 권익을 옹호하는 여러 시민단체가 참석했습니다. 두루는 아동보호체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마련하는 일에 힘쓰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