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가 연대하여 활동하고 있는 ‘보육 더하기 인권 함께하기’에서 지난 6월 20일 오전 국회 앞에서 유치원 3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사립 유치원 비리사태를 통해서 확인된 부모, 교사, 시민들의 유아교육 공공성 확보 요구를 외면한 채 유치원 3법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지 180일이 되도록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보육 더하기 인권 함께하기’는 유치원 예산의 사적 유용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고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한 최소한의 통제장치인 유치원 3법을 국회가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통과시킬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두루의 엄선희 변호사는 유치원 재원 아동의 교육권, 건강권, 안전권의 확보를 위해 유치원 3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발언하였습니다(발언문 하단 링크 참고)
두루는 아동이 처음으로 가는 학교인 유치원에서 아동들이 건전한 교육을 받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법·제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엄선희 변호사 발언문 언론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