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두루의 이주언 변호사는 지난 10월 5일 오후 마포구 가톨릭청년회관에서 열린 사다리포럼 2부 토론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사다리포럼은 비정규직 문제를 노동시장의 다양한 형태에 따라 미시적, 현실적, 객관적 해법을 제시하기 위하여 희망제작소가 주최한 것으로, 그 동안 이주언 변호사는 3차례 비공개로 열린 포럼에 기획위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이주언 변호사는 이번에 개최된 공개포럼에서 희망제작소 이원재 소장의 “대학 소셜벤처와 경희모델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 2부 발제에 대하여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희모델을 소셜벤처로 설립할 경우 법적 성격과 사립학교법 등 법률을 고려한 섬세한 설계와 자문이 필요하다”는 점과 “소셜벤처로서 경희모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청소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하므로 경희대 (예비)청년기업가들과의 협업 등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