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두루 강정은, 마한얼 변호사가 공동집필한 <생일 없는 아이들>이 발간되었습니다!
보편적 출생신고 네트워크가 기획하고 틈새의 시간에서 펴낸 이 책은 그간 네트워크가 이어온 법률지원, 연구, 입법운동, 인식개선 활동 현장에서 마주한 현행 출생신고 제도의 한계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아동의 인권에 대한 우리 현실을 고발하고 변화해야 할 필요성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은 사회 곳곳에서 탄생의 기록을 제대로 보유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수많은 아동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생의 등록은 존재의 증명에 필수적이며, 뿌리를 뻗어가는 활동으로서 삶은 태어난 순간부터 존중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생 즉시 마땅히 그 존재가 확인될 아동의 권리는 국가의 책무이며 이를 위해 공동체 모두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점도 여러차례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도자료(링크)
* 담당 변호사: 강정은, 마한얼 변호사 (02-6200-1853, jekang@duro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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