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U R O O L E T T E R 

2023년 세번째 뉴스레터 

두루의 특별한 이야기 

두루가 새롭게 시작합니다!

지난 2014년부터 사단법인 두루의 1대 이사장으로 활동해주셨던 김지형 전 이사장님이 고문으로 자리를 옮기시고, 오랜기간 두루의 중추 역할을 해주셨던 임성택 이사장님이 2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내년 9월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사단법인 두루는 새로운 이사장님과 고문님을 모시고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뛰겠습니다.

두루의 신임 이사장님을 소개합니다~

세상을 두루 살펴 뒤에 남겨진 사람이 없도록 Leave no one behind

두루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옹호하는 임팩트 지향조직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민하며 도전하고 있습니다. 소외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보다 따뜻하고 밝은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사장님 인사말 더보기

두루의 새 식구, 캐롤린 오코너 미국변호사님을 소개합니다~

로스쿨을 입학할 때부터 분쟁과 박해를 피해 도망친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었습니다.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도전적이고 의미 있는 4년간의 공익변호사 활동 후, 난민 커뮤니티를 위해 가장 잘 봉사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계속하였습니다. 한국에서 이뤄진 이민, 난민 분야에서의 많은 활동과 성과를 보며 한국행을 결심하였고 1년 동안 번스타인 펠로우로서 이렇게 한국에 올 수 있었습니다. 아직 한국말이 서툴지만, 1년 동안 두루에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국 변호사들과 난민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법률신문 인터뷰 기사 보기

특별한 날 기부

특별한 날, 지평 식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루에 기부를 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답례품 대신 두루에 기부를 하시면 저희가 예쁜 기념품 선물과 함께 지평에 인사를 드립니다.

2023년에 결혼 기부를 해주신 곽민지, 곽영주, 김은별, 유원상,

이동관, 이준규, 정호빈, 채수평 변호사님, 
권누리, 장희준 대리님 감사합니다!

특별한 날에 기부를 원하는 분은 두루에 연락 주세요.

(담당: 한상원 변호사 02-6200-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