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인권
캐롤린 오코너 Carolyn O’Connor
외국변호사(미국)When I started law school, I wanted to work with people who were fleeing their home due to conflict and persecution, but I did not know where I should do this work. During law school, I tried to find the place where I felt I could do my best work on behalf of refugees. However, also during every year in law school, I studied the cutting-edge work being done by public interest lawyers in Korea on different issues!
After spending 4 challenging and meaningful years on the U.S.-Mexico border, I continue to ask where I should be to best serve refugee communities. I am so glad to have the opportunity to come to Korea and spend a year as a Bernstein fellow, learning even more from Korean lawyers and the people they serve. Even though I still can’t speak Korean well, I am so grateful to be able to come to Korea for a year to learn from the public interest community’s work.
로스쿨을 시작할 때부터 분쟁과 박해를 피해 도망친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싶었다. 내가 어디에서 가장 도움이 될지 고민했지만 알기 어려웠다. 로스쿨 재학 중에도 난민을 위해 최선의 일을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봤고, 그 과정에서 한국의 공익변호사들이 다양한 분야의 선두에 서서 이끌어낸 성과들을 공부할 수 있었다.
미국-멕시코 국경에서 도전적이고 의미 있는 4년을 보낸 후, 난민 커뮤니티를 위해 가장 잘 봉사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계속 고민하고 있다. 한국에 와서 번스타인 펠로우로 1년을 보내며 한국 변호사들과 난민들에게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아직 한국말이 서툴지만, 1년 동안 한국에 와서 공익단체에서 하는 일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